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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이 이야기

"KISDI, 통계조작 알았다면 '파렴치' 몰랐다면 '무지'"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의 통계자료 조작 논란이 점입가경이다. 변재일 의원은 KISDI가 자료를 인용한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 직접 문의해 "올드 버전"이라는 답변을 얻었고, 천정배 의원은 KISDI가 근거로 활용한 ITU 자료가 환율 입력에 오류가 있었다는 점을 밝혀냈다. 쟁점은 한국의 2006년 GDP를 얼마로 보느냐이다. 변 의원 등은 2006년 한국의 실제 GDP는 약 8880억 달러인데 KISDI는 '방송규제완화의 경제적 효과분석' 보고서를 작성하며 GDP를 약 1조2949억 달러로 부풀려 조작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KISDI는 "ITU가 유상으로 판매하고 있는 통계DB에 근거한 정확한 수치이며, 이로 인한 '고용·생산 유발 효과' 결과는 틀림없다"며 기존의 입장에서 물러서지 않았다... 더보기
청계재단 감사에 주정중씨. 이명박 대통령이 자신의 재산 331억여 원을 출연해 만든 '청계재단'의 감사로 임명된 주정중 씨가 과거 한나라당의 대선자금 불법모금사건인 세풍(稅風) 사건에 연루된 인사임이 뒤늦게 드러났다. 6일 이명박 대통령의 아호를 딴 '청계재단'의 감사로 임명된 주정중 씨는 회계사이자 삼정컨설팅 회장이다. 주 씨는 97년 당시 국세청 조사국장으로 재벌기업을 상대로 한 불법대선자금 모금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 씨는 세풍 사건으로 2004년 4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 추징금 2500만 원의 유죄를 최종 선고받았다 ---------------- 이번에도 기업들 찾아다니면서, 청계재단에 기부 좀 하라고 할려고 하는 모양이지. 모금 전문인 모양이군. 더보기
4대강 사업뒤 ‘낙동강 수질악화’ 우려 환경과학원 2012년 수질 예측결과 4대강 살리기 사업을 하면 낙동강 상당 구간의 수질이 사업 시행 이전보다 나빠질 것이라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의 수질 예측 결과가 나왔다. 이는 정부가 4대강 사업의 핵심 명분으로 내세우는 ‘수질 개선’이 허구임을 보여주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출처 : http://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363305.html 더보기
명바기의 명대사(시장상인들과) "예전에는 이렇게 힘들어도 힘들다고 말도 못했다.. 지금은 이렇게 하소연이라도 하잖아.... 그만큼 세상이 좋아진거야... " 참고 : http://endofcap.tistory.com/347?srchid=BR1http%3A%2F%2Fendofcap.tistory.com%2F347 더보기
왜 뉴라이트는 아름다운 가게를 좌파 빨갱이로 몰까 단순하게 생각하면, 사람이 곧 권력이라고 생각하기 떄문. 아름다운 가게가 잘 되면, 사람들은 박원순변호사에게 우호적이게 되고, 그렇게 되면 보수 꼴통들은 항상 그것을 권력이라고 생각하기 때문, 자기들 보다 더 큰 권력을 갖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 그리고 다음 대선에 나오기 전에 빨간색으로 칠해 놓으면 이야기 하기 편하기 때문이다. 더보기
"무상급식 했다가 경제 나빠지면 어쩌려고..." "무상급식 예산 50% 삭감한 것에 대해 심려를 끼친 점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무상급식 했다가 경제가 더 어려워지면 어떻게 합니까. 한 번 지원하면 계속 지원해야 하는데···." 경기도 교육위원들이 한 말입니다. 어떻게 하기는요. 그냥..지원금액을 더 늘리고, 무상급식을 더 늘리면 되지요. 이렇게 간단한 것도 몰라. 더보기
MB의 "값싸고 질 좋은 美 쇠고기"…무슨 일이 생겼나? '살인 대장균' O157 쇠고기 '국내 유입'…美 대량 회수 한국으로 쇠고기를 수출하는 미국 스위프트의 쇠고기 작업장에서 병원성 대장균 O157 오염과 관련한 대규모 리콜 사태가 발생했다. 스위프트 969 작업장에서 올해 모두 66차례에 걸쳐 1770톤의 쇠고기가 한국으로 수입되었다. 또 김성환 기자와 류이근 기자의 취재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가 "문제가 된 스위프트 작업장에서 지난 4월 21일 생산한 쇠고기가 모두 189톤(10건) 수입됐고, 이 가운데 5~6톤 정도가 O157 감염이 의심되는 쇠고기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미국에서 전량 리콜 중인 쇠고기들이 한국에서는 전혀 회수되지 못할 것이라는 사실이다. 정부 당국은 스위프트의 쇠고기가 분쇄육으로 수입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리콜 대상.. 더보기
명바기가 일본에서 훈장을 수여했다. 시미즈 노부츠구는 누구인가? 일본의 수퍼마켓 체인 라이프(일본내 시장 점유율 1.9%) 의 설립자이며 일본 수퍼마켓 체인 협회 회장 이사람은, 일본 최대의 교활한 A급 전범인 아베신조 전 수상의 외할아버지 `기시 노부스케`등과 협력해 해방 이후, 지금까지 한일간의 정상배(政商輩)로 암약해 온 재계 인물입니다. 그는 1950년 한국전쟁이 좋은 돈벌이의 기회였으며 그때 사업을 일으켰다고 자부하고 있는 사람이며, 아직도 "텐노오,수상,각료들은 전원 야스쿠니 신사를 반드시 참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사람이죠. 그리고 대만의 친일 인사들과도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대만의 독립을 지지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역시, 이자리에는 한일 암흑 정계의 거물인 나카소네 야스히로씨도 참가했지요. -----------.. 더보기
"미디어법 근거 통계, 조작됐다" KISDI는 지난 1월 '방송규제 완화의 경제적 효과 분석'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신문·방송 경영허용으로 현재 3만 개 정도의 일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방송산업이 2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추가로 창출할 수 있다는 허무맹랑한 주장을 한 바 있다. 자료를 모으고 재검토하는 작업을 시작한지 며칠 후 필자는 이 보고서가 영국 OFCOM과 유엔 산하 ITU(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의 통계수치들을 조작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됐다. ㅇ 주요 선진국의 방송플랫폼 시장비중은 GDP 대비 평균 0.75%, 국내 방송시장은 GDP 대비 0.67%로 선진국에 미치지 못함. ☞ 주요 선진국의 방송플랫폼 시장비중은 GDP 대비 평균 0.75%, 국내 방송시장은 GDP 대비 0.98%로 선.. 더보기
李대통령, 일본 2016년 하계올림픽 유치 지원 논란 MB는 어느 나라 대통령?…평창·부산은 어쩌라고?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28일 일본을 방문해 아소 다로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진 자리에서 2016년 일본 동경의 하계 올림픽 유치를 지원키로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일본이 2016년 하계 올림픽 유치에 성공할 경우 앞서 올림픽 유치 의사를 밝힌 강원도 평창군과 부산시의 노력은 물거품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대륙간 순환개최 관행에 따라 일본이 2016년 하계 올림픽 유치에 성공한다면 2018년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세번 째 도전장을 내민 평창은 물론, 2020년 하계 올림픽 개최를 위해 뛰고 있는 부산도 사실상 유치가 불가능해 진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출처 :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