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갤럭시아 방송 인코더 기술, 해외서 '주목' 하나의 콘텐츠를 스마트폰과 스마트TV, IPTV 등에서 두루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국산 인코더 기술이 해외 박람회서 소개됐다.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대표 신일용)는 1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방송기자재박람회(NAB쇼)에서 100% 국산 기술로 제작한 디지털 방송장비 '갤럭시아 인코더'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갤럭시아 인코더 제품군은 HD급 실시간 인코더와 파일 트랜스코더 등 2가지로, IPTV와 스마트TV, 모바일 서비스 전용 동영상을 고화질로 압축하는 H.264 기반 인코더 등을 포함했다. 인코더는 디지털 방송이 본격 시작되면서 주목받은 기술이다. 디지털 방송 송출이나 VOD 서비스를 준비할 때 엠펙(MPEG)2 또는 MPEG4/H.264 등 표준 규격으로 압축해야 하는데.. 더보기 사진기반 SNS '인스타그램' 인기 폭발 아이폰 기반 모바일 사진 서비스 '인스타그램(instagram)'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트위터, 페이스북을 잇는 신개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탄생할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테크크런치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은 출시 10주 만에 이용자 100만명을 돌파, 6개월이 지난 현재 300만명의 회원수를 보유할 정도로 가파른 성장세를 과시하고 있다. 이는 미국 아이폰 인구의 1%에 이르는 수치이며 트위터, 포스퀘어 등의 성장세에 맞먹는 수준이다. 인스타그램은 휴대전화 사진을 실시간으로 올리는 애플리케이션(앱)이다. 앱 내에서 촬영하는 것이 가능하며 원본 사진을 로모, 모노톤 등 12가지 색으로 쉽게 보정할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포스퀘어 등과 연동돼 친구들의 사진을 추천하.. 더보기 버퍼링 없는 HD급 동영상 생중계 한국 상륙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활성화로 고화질 콘텐츠 전송에 대한 요구가 늘고 있다. TV를 보듯 인터넷으로도 실시간 방송을 끊김없이 고화질로 보기를 원하고 있는 것. 이런 가운데 실시간 고화질 영상 스트리밍 CDN을 내세운 업체가 한국법인을 설립했다. 스트리밍업체 옥토쉐이프는 7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한국 법인 설립과 론칭 세미나를 갖고, 차세대 비디오 전송 기술인 ‘인피니트 HD’의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피니트 HD는 무선, 3G, 4G망을 포함한 일반 인터넷을 통해서도 HD급의 영상을 경제적인 비용으로 제공하는 기술이다. 대역폭 최적화 기술, 가상 멀티캐스트 기술, 클라우드 등의 최신 기술을 통해 이용자의 규모와 위치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옥토쉐이프 측은 “온라인 시청.. 더보기 구글 경영진 "구글버즈, 페이스북 킬러아냐" 구글은 구글 버즈로 페이스북, 트위터 등과 경쟁할 생각이 없다고 한다. 사용자들이 버즈에서 다른 소셜 서비스로 메시지를 보내거나 역으로 받을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외신들은 21일(현지시간) 구글 버즈 총괄 담당자를 발언을 인용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대항마로 내놓은게 아니라 구글 웹서비스를 독특하게 보완하기위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구글 버즈는 지난 9일 발표됐다. 버즈는 사용자정보 갱신, 사진 및 동영상 연결과 공유 등이 G메일 서비스에 통합된 형태로 제공된다. G메일 연락처에 저장된 데이터를 사용해 친구를 등록한다. 서비스 도입은 순조롭다는 평가다. 이위크는 "서비스 개시 일주일만에 1억7천600만명에 이르는 G메일 사용자로부터 메시지와 덧글 900만개 이상이 만들어졌다"며 "버즈의 전염성은 페이스.. 더보기 자바의 아버지 '제임스 고슬링' 구글 입사 자바 프로그래밍 언어를 창시한 제임스 고슬링이 구글에 입사했다. 지난해 4월 오라클에서 퇴사한지 거의 1년만이다. 제임스 고슬링은 28일(현지시간) 개인 블로그를 통해 "지난해 얼마간 부침을 겪었지만 오늘부터 구글에서 일을 시작하게 됐다"며 "어떤 과업을 맡을지는 아직 모른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인생에서 선택이란 꽤 어려운 일 가운데 하나"라며 "이전까지 다른 훌륭한 가능성을 모조리 거부하는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구글이 아닌 다른 유명 IT기업들로부터도 스카웃 제의를 많이 받은 모양이다. 고슬링은 지난해 오라클에서 퇴사하기 전까지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 그룹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있었다. 오라클이 썬을 인수하기 전에는 썬 제품 그룹 CTO로 활동해왔다. 그는 오라클을 떠날 당시 구체적인 .. 더보기 베일 벗은 갤럭시탭2, 아이패드보다 더 커졌다 갤럭시S2 올해 삼성전자의 전략 제품이 될 스마트폰 '갤럭시S'와 태블릿PC '갤럭시탭'의 후속 모델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1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1' 개막을 하루 앞두고 삼성전자가 '모바일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S와 갤럭시탭의 후속 제품을 공개했다. 앞서 티저 영상에서 날씬한 측면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갤럭시S2'는 4.3인치 슈퍼아몰레드플러스(Super AMOLED Plu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두께가 가장 얇은 부분이 8.49mm로 현존 스마트폰 중 가장 얇은 두께를 자랑한다. 삼성 엑시노트 1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운영체제(OS)를 탑재했고, NFC(근거리무선통신), 블루투스 3.0 HS 등의 기능.. 더보기 구글 아트 프로젝트 “360도 입체감에서 세밀한 터치감까지” 언제 어디서든 온라인에 접속해 미술관 내부와 예술 작품을 속속들이 들여다볼 수 있게 됐다. 구글은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런던의 테이트 브리튼 등 세계 17개 유명 미술관과 협력한 아트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이는 구글이 자사의 스트리트뷰 기술을 적용해 만든 것이다. 이용자는 해당 사이트에 접속해서 360도 회전으로 미술관을 관람하고, 1천여종의 미술작품을 기가픽셀 해상도로 감상할 수 있다. 씨넷은 구글 아트 프로젝트와 관련한 사진을 공개하고 “스트리트뷰 기술을 실내의 미술관에 적용한다는 발상이 놀랍다”며 “명화들의 터치감 등을 확인하는 세부적인 탐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용자는 프로젝트에 대한 감상을 자신의 소셜 미디어와 연동시켜 친구들과 공유할 수도 있다. 해당 프로젝트의 책임자인 아미트 수.. 더보기 엔써즈, 숨피 안고 미국 공략 ‘본격화’ 엔써즈가 미국 시장 본격 공략을 선언했다. 영어권 한류 커뮤니티 ‘숨피’를 인수하고 미국 지사를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동영상 검색 기업 엔써즈 (대표 김길연)는 7일 영어권 한류 커뮤니티 숨피(대표 조이스 김)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엔써즈는 한류 전문 미디어인 ‘블로그엔터(가칭)’를 준비하며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던 중, 우수한 기술력과 개발팀을 필요로 하던 숨피와 요구 조건이 맞아 인수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엔써즈는 이달 내로 미국 지사인 숨피미디어를 설립하고, 이미 준비 중이었던 블로그엔터와 숨피를 통합해 상반기 중 새로운 형태의 ‘숨피 3.0(가칭)’을 선보일 예정이다. ‘숨피 3.0’은 숨피가 보유한 한류 커뮤니티에 한국 대중문화 뉴스가 결합된 본격 한류 전문 사이트다. 숨피미디어 대표.. 더보기 구글의 무리수...H.264 코덱 외면 구글은 크롬 브라우저에서 HTML5 동영상 기술인 'H.264' 코덱을 빼기로 했다. 오픈소스 기술에 기반한 웹콘텐츠 저변을 넓히겠다는 명분을 내세웠다. 마이크 자자예리 구글 제품 매니저는 지난 11일 크롬 공식 블로그를 통해 "구글은 오픈소스 코덱 기술을 지원함으로써 열린 혁신을 지향할 것"이라며 "H.264 코덱이 웹동영상 환경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우리는 이제 지원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쟁사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가 공식 지원하는 H.264 기반 동영상 지원을 그만두고, 오픈소스 진영의 오그테오라와 VP8 코덱만 지원한다는 얘기다. 이는 모질라, 오페라소프트웨어와 같은 방침이다. ■크롬 'H.264 지원 종료' 이후의 세계 자자예리 매니저는 "몇 달 안에 크롬에서 H.264 .. 더보기 H.264 코덱, 완전 무료로 전환…왜? 유료 기술이라는 이유로 HTML5 표준으로 채택되지 않았던 H.264 코덱이 완전 무료로 전환됐다. 유료로 다시 돌아갈 가능성은 현재로선 '제로'다. 미국 씨넷 등 외신들은 26일(현지시간) 동영상 기술 특허 관리단체 MPEG LA가 웹기반 동영상에서 H.264코덱을 계속해서 무료로 쓰도록 허용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코덱은 브라우저가 HTML5기반 동영상을 다루는데 필요한 SW다. 웹표준 후보로 떠오른 코덱은 무료로 쓸 수 있는 오픈소스기반 '오그테오라'와 특허 사용료를 내야하는 'H.264' 두가지인데, 아직까지 표준은 확정되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H.264가 무료로 전환된 것이다. H.264코덱은 HTML5 표준 후보 기술이 되기 이전부터 플래시 동영상에 활용돼왔다. 유튜브는 지난 2007년부터..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