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4년 1월 1일 부시의 위기는? 조깅 잘 하는 것 2004년 1월 1일에는 기자들로부터 새해 결심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때는 13만명의 미군 병사들이 이라크에 주둔해 있었고 미국에는 오렌지 경보가 내려져 있었으며 이란에서는 비극적 지진으로 4만명이 숨진 상황이었다. 그때 부시 미국 대통령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던 위기는 따로 있었다. 무릎을 다쳐 조깅을 줄일 수밖에 없게 됐다는 것이어싸. "올해 나의 새해 결심은 일하는 것, 몸을 달릴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남자를 위하여- 여자가 알아야 할 남자 이야기" 중에서 더보기 "남자를 위하여- 여자가 알아야 할 남자 이야기" 중에서 예전에 일본 여성들은 이상적인 남자 조건으로 '3고'를 꼽았다. 고신장, 고수입, 고학력이었다. 최근에는 이상적인 남자 조건이 '3C'로 바뀌었다. 편안한(comfortable), 소통이 잘되는(comminicative), 협력적인(cooperative) 남자라는 뜻이다.1960년대에 등장한 페미니즘이 어느정도 자리 잡은 미국에서는 여성들이 매사에 동등하고 자립적이기를 바란다. 미국 여자들은 남자가 보호자 역할을 하려고 하면 불쾌감으 느끼며 자기를 통제하려 한다고 여긴다. 그녀들은 남자에 의해 인생이 좌우되지 않는다'는 말을 삶의 중요한 모토로 삼는다. 하지만 유럽 여자들은 지금도 남자가 기사처럼 행동하면서 귀부인처럼 대접해주는 것을 원한다고 한다. 실내에 들어갈 때는 문을 열어주고, 식당에서는 의자를 .. 더보기 책은 두번 읽는다. 산을 다닐때, 그때마다 느낌이 다릅니다. 계절의 차이가 나서 그러한 것이 아니라, 처음 갔을때는 느끼지 못한 것을 두번째 갔을때 느낄수 있고...또 처음에는 보지 못했던 것을 두번째는 볼 수 있습니다. 독서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처음 읽을때는 느끼지 못했던 것을 시간이 지나서 다시 읽으면 새로운 느낌이 납니다. 물론 자기 자신이 성장하고 경험도 반영이 되겠지요. 더보기 함석헌의《그대 그런 사람을 가졌는가》(全文)에서 그대 그런 사람을 가졌는가 만리 길 나서는 길 처자를 내맡기며 맘놓고 갈 만한 사람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이 다 나를 버려 마음이 외로울 때에도 "저 맘이야"하고 믿어지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탔던 배 꺼지는 시간 구명대 서로 사양하며 "너만은 제발 살아다오" 할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불의의 사형장에서 "다 죽어도 너희 세상 빛을 위해 저만은 살려 두거라" 일러 줄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잊지 못할 이 세상을 놓고 떠나려 할 때 "저 하나 있으니" 하며 빙긋이 웃고 눈을 감을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의 찬성보다도 "아니"하고 가만히 머리 흔들 그 한 얼굴 생각에 알뜰한 유혹을 물리치게 되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함석헌의《그대 그런 사람을 가졌는가》(全文)에서- 더보기 이외수의 "청춘불패" 중에서 아무나 죽어서 꽃이 될수 있는 것은 아니다. 살아서 가슴 속에 한송이 꽃이라도 피운 적이 없는 사람은 그저 죽어서 한 줌의 흙이 되는 것으로도 감지덕지 할 일이다. 낭만이 죽어버렸기 때문에 사랑도 죽어버렸다. 성욕의 수풀만 부성하게 자라 오르는 도시. 그대는 오후 여섯시만 되면 길을 잃어버린다. 누군가 그대에게 진정한 사랑을 드린다면, 그대는 그것을 진정한 사랑으로 간파하실 만한 능력이 있으신가 길이 있어 내가 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감으로써 길이 생기는 것이다. 더보기 마음 치유 여행 - 버림받은 후에 나에게로 이르는 길(수전 앤더슨) 버림받은 고통에 짓눌려 고통의 근원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거나 회피해버리는 함정을 피하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저자는 광범위한 임상 연구, 두뇌과학과 심리생물학 분야의 과학적 사실을 바탕으로 버림받은 후에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인간 심리의 흐름을 분석하였다. 바로 부서짐, 금단, 내면화, 분노, 일어섬의 다섯 단계이다. 이 다섯 단계를 분석한 작업은 버림받으로 인한 고통이 자신이 특별한 가치가 없고 냐약해서가 아니라 인간 존재이기 때문에 당연히 겪는 자연스러운 감정임을 확인시킨다. 고통을 명료하게 바라볼 때 비로소 치유는 시작된다. 더보기 나의 산티아고, 혼자이면서 함께 걷는 길 혼자 걷기 시작한 길 어디로라도! | 순례자가 되는 첫 번째 스텝 | 낯선 이의 친절 마음의 문 열기-씩씩한 한국 아이들 '소시지 기계'의 뉘우침 | 머리 냄새 나는 아이 | 흐르자, 길을 따라 우리가 관계 맺는 방법-혼자가 두려운 마틴 5개 국어를 하는 '베드 효과' | 길 잃은 여자와 떠돌이 개 더 많이 사랑하는 자의 슬픔 | 관계치의 딜레마 '어디로' 보다 '어떻게'-애런의 길 찾기 진짜 순례자 그게 무슨뜻이야? | 워커스 하이(Walker's High) | 카미노, 끝나지 않는 길 믿음의 발견-'수호천사' 조와 조지 길눈 밝지 못한 수호천사 | 우리를 살게 하는 힘 | 영혼이 기뻐할 만한 곳 아름다움의 힘-카미노의 무슬림 일마즈 아라비안나이트와 산티아고의 전설 | 노란 화살표가 가리키는 곳 | 힘.. 더보기 변화를 포착하는 미래 통찰력 상상 오디세이 세계 최고의 석학과 비즈니스 리더들의 눈부신 상상력이 생물학과 생태학에서 출발하여 디지털 세계를 거쳐 광활한 우주로 거대한 날개를 펼치는 대서사시를 기록하고 있다. 책에는 과거를 답습하지 않고 '상상'을 통해 미래를 밝히는 리더들의 혜안과 모험정신이 깃들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회장 빌 게이츠, 세계 미디어 제왕 섬너 레드스톤, 달을 여행한 마지막 우주인 유진 서난, 비디오게임의 아버지 놀런 부쉬넬, 코스모스 스튜디오 최고경영자 앤 드루얀, 진화생물학자 최재천 등 세계 최고의 석학과 비즈니스 리더들이 말하는 미래 지도를 담았다. 이미 시작되었고 적어도 2020년까지 이어질 사회문화 트렌드를 반영하여 2010년을 '기후변화의 시대, 자원고갈의 시대, 고령화의 시대, 창의와 혁신의 시대'로 보고, 이러한 시.. 더보기 상식의 힘 -차병직 상식이야말로 세상을 움직이는 기본임을 말하며, '상식의 복원'을 외치는 책이다. 저자는 일기예보, 스포츠, 음식, 도로교통 등 평범한 일상에서부터 문화예술, 경제, 법, 학문 연구의 자유 같은 거시적 담론에 이르기까지 상식의 힘에 의해 작동되는 사회를 미세한 이성의 현미경을 통해 바라본다. 이 책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세상 곳곳에 대한 저자의 자유분방한 관심과, 그것을 글로 빚어내는 미려한 솜씨다. ‘낙천적 냉소주의자’를 자처하는 저자는 훼손된 상식에 의해 좌우되는 세상의 모순과 부조리를 고발하면서도, 그 너머에 있는 희망의 근거들을 발견하려 애를 쓴다. 더보기 멘토 -스펜서 존슨 1분 성찰 처음 30초간 1단계 : 목표에 부합하지 않은 행동을 하는 즉시 그 사실을 깨닫고록 노력한다. 2단계 : 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즉 내가 배우고자 하는 것을 스스로에게 가르치는 것을 방해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주 구체적으로 자기 자신에게 말한다. 3단계 : 조용히 내가 '공을 놓쳤다'는 사실을 마음속 깊이 느끼는 시간을 갖는다. 나머지 30초간 4단계 : 옳지 않은 행동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 행동과 나라는 사람 자체는 별개임을 상기한다. 자신의 행동을 바로잡고 스스로를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란본다. 5단계 : 스스로에게 자신이 배우고자 하는 것을 가르친다. 그릇된 행동 방식을 바꾸고 성찰을 통해 행동을 다듬는다.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