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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야기

2004년 1월 1일 부시의 위기는? 조깅 잘 하는 것


2004년 1월 1일에는 기자들로부터 새해 결심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때는 13만명의 미군 병사들이 이라크에 주둔해 있었고 미국에는 오렌지 경보가 내려져 있었으며 이란에서는 비극적 지진으로 4만명이 숨진 상황이었다. 그때 부시 미국 대통령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던 위기는 따로 있었다. 무릎을 다쳐 조깅을 줄일 수밖에 없게 됐다는 것이어싸. "올해 나의 새해 결심은 일하는 것, 몸을 달릴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남자를 위하여- 여자가 알아야 할 남자 이야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