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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이 이야기

'신·방 겸영' 이후, 美 미디어 일자리는 계속 줄었다

미국의 사례를 보면, 대기업의 언론사 진출과 신문방송의 겸영 허용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는 주장은 장밋빛 환상에 불과하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미국에서는 연방통신위원회(FCC)가 언론의 소유제한 규제를 완화한 이후 거대 미디어 그룹이 미국 전체 언론 시장의 약 90%를 장악하게 되면서 언론계 종사자 수가 감소했다.

특히, 1996년 FCC가 언론사의 소유제한을 완화했던 '텔레
커뮤니케이션법'이 통과된 이후 언론계 종사자들의 수가 전체적으로 감소한 것을 알 수 있다. '음악 연합의 미래(Future of Music Coalition)'라는 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TV와 라디오 종사자들의 경우, 아나운서는 1999년 4만5010명에서 2003년에는 3만8990명으로 줄었고, 기자는 1999년 1만7530명에서 2003년에는 1만6350명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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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것을 보면 최시중의 말은 거의 구라수준이다.
명바기가 노리는 것은 언론을 통제하여 정권의 나팔수로 만들려고 하는 것이다.
조만간 80년대의 땡전뉴스처럼 땡이뉴스가 나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