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환경부 “4대강사업 하면 수질 악화” 모의실험 분석결과 댐·보 설치로 녹조 늘어 4대강 정비사업을 위해 강에 댐과 보를 설치하면, 강의 수질이 오히려 악화할 수 있다는 모의실험 분석 결과가 나왔다. 22일 환경부 등의 말을 종합하면,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15일 이만의 환경부 장관이 주재한 환경부 내부회의에서 “4대강에 보를 설치하면 수량이 풍부해져 수질오염이 개선될 수 있지만, 물의 체류 시간이 늘어나면서 수질이 나빠질 수도 있다”는 모의실험 결과를 보고했다. 이런 분석 결과는 ‘4대강 사업으로 강에 보와 댐을 지어 수량을 늘리면 수질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는 국토해양부의 공식 입장과 배치되는 것이다. 수질이 나빠지게 되는 것은, 오염 물질 가운데 총인(TP·인의 총량)의 농도는 다소 떨어지지만 녹조가 늘고 생물학적 산소 요구량(BOD).. 더보기 천신일 “MB 뜻”…민간기업 인사 ‘쥐락펴락’ 포스코 회장인사 개입 박영준 차장도 ‘야인’ 신분으로 관여 의혹 2000년부터 민간기업…정부지분 전혀없어 우제창 민주당 의원의 22일 폭로는 그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정권의 포스코 회장 인선 개입 의혹에 관한 것이라는 점에서 충격적이다. 우 의원의 폭로는 무엇보다 그 내용이 만남의 장소·일시 등과 관련해 매우 구체적인데다, 개입 정황이 지난해 연말과 올해 초 이구택 당시 포스코 회장 사퇴설이 나오던 상황과도 맞아떨어져 눈길을 끈다. 원본 :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51282.html 더보기 구글 “한국 인터넷 실명제 반대” "한국 법은 지킨다. 단, 실명제가 인터넷 활성화의 방해 요인이라는 입장은 확고하다” 구글이 한국 정부의 제한적본인확인제(인터넷 실명제)에 대한 반대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구글은 22일 역삼동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유튜브와 지메일 등을 둘러싸고 벌어진 실명제 거부 논란에 대한 입장을 공개했다. 핵심은 실명제는 인터넷 활성화에 장애물이란 것이었다. ▲ 이원진 구글코리아 대표.이원진 구글코리아 대표는 “실명제는 누리꾼들의 자유로운 인터넷 활동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장벽 없는 인터넷 구현에 있어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이어 그는 “여러 의견이 부딪히고 누리꾼들이 고민하면서 인터넷 세상이 발전해 왔다”며 “수천만개의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는 인터넷의 장점을 실명제가 막고 있다”고 .. 더보기 따뜻한 봄날 속리산에서 4월 18일 속리산에 다녀왔습니다. 속리산은 벌써 여름인듯 합니다. 몸으로 느끼기에는 한 30도 정도 되는듯.. 속리산에서 문장대 올라가다가, 500ml생수를 1,500원에 사서 마시고, 많은 사람이 붐비는 문장대에 올랐습니다. 단체로 온 사람들은 올라가는 사람과 내려가는 사람이 악수를 하면서, 이야기를 하고 있고 (그 사람들 때문에 좀 막혀서 짜증이 나기도) 문장대에서 신선대, 경업대, 천왕봉 이렇게 산행을 하고 법주사로 하산을 하였습니다. 신선대 근처에서 매점(생수 500ml짜리 2,000원)에서 물을 마시고...(내가 준비를 하지 않았으니까..뭐..별로 할말은 없지만) 무사히 하산을 하였습니다. 같이 산행한 사람들과 저녁에는 삼겹살에 소주 한잔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항상 모두 건강하시.. 더보기 [단독] 우체국 홍보물에 '일본해' 표기 물의 사회 교과서에 이어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에서 발간한 수십만 부의 홍보 책자에도 동해가 버젓이 일본해로 표기돼 있어 물의를 빚고 있다. 특히 이 책자는 외국인들도 접하는 행정 홍보물이어서 문제의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 문제의 홍보물은 우정사업본부가 국제우편서비스를 안내하기 위해 발행한 책자로, 표지에는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된 지구본 그림이 실려 있다. 우체국은 이 그림이 실린 홍보물 20만부를 지난해 4월부터 전국 3천700여개의 우체국 지점에 비치해 왔다고 밝혔다. 홍보물 내용에는 국제우편서비스의 이용방법과 요금은 물론, 일본으로 보내는 우편에 대한 설명이 자세하게 나와 있는 등 유학생을 비롯해 주한 외국인들도 많이 보는 책자이다. 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 더보기 유명무실한 미국 파견 검역관, '국민혈세 낭비'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미국에 파견된 한국검역관 파견이 미국 산 쇠고기 수입에 대한 비판적 여론을 잠재우기 위한 '정치적 쇼'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농식품부가 민주당 김우남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10월27일 워싱턴 대사관과 휴스턴 총영사관을 시작으로 올해 2월9일 시카고와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에 검역관을 파견했다. 4명의 검역관들은 파견 이후 올해 3월까지의 구체적 활동내역을 담은 총 52건의 업무처리보고서를 제출했지만 수출작업장 점검과 관련한 내용은 전혀 포함되지 않아 본연의 현지점검업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고 있음이 확인됐다. 김우남 의원은 "미국의 쇠고기 수출작업장에 우리의 검역관을 파견해 연령구분, SRM제거 등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전반적인.. 더보기 스탬프 화폐 '스탬프 화폐'라는 아이디어는 원래 독일 출신 경제이론가 실비오 게젤(1862~1930)의 것이었다. 게젤에 의하면 "골수에서 만드어진 피가 순환한 뒤 역할이 끝나면 배설돼야 건강이 유지되듯이 돈도 경제라는 유기체를 순환하고 소멸돼야 건강한 경제가 유지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화폐 보유 기간을 설정해서 초과하면 세금을 무는 방식을 게젤은 생각하고, 이 아이디어의 실효성은 뵈르글에서 실제로 증명되었다. 오스트리아 뵈르글에서 성공을 모방할려는 주변 도시가 늘어나자, 오스트리아 정부는 화폐 발행이 국가의 독점적 권리라고 주장하고, 지역화폐 운동을 금지해버렸다. 더보기 내가 핵심인재인지 스스로 판단해 보는 법 올바른 인재는 관리할 필요가 없다. 철저히 관리해야겠다 싶은 대상이 있는가? 그렇다면 그 사람은 잘못 뽑은 것이다. 올바른 인재는 일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은 책임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호황기엔 공을 자신에게 돌리고 불황기엔 외부 요인을 탓하는 사람은 지도자가 될 자격이 없다. - 짐 콜린스 더보기 1년간의 클로징멘트를 통해 본 앵커 신경민의 힘 "올 한해 클로징멘트에서 하고 싶었던 얘기는 원칙이 숨 쉬면서 곳곳에 합리가 흐르는 사회였습니다. 그것은 민주주의, 책임, 신뢰, 안전이었고 힘에 대한 감시와 약자배려를 뜻합니다. 내용을 두고 논란과 찬반이 있다는 점 알고 있습니다. 불편해 하는 분들에게 미안하지만 이 꿈과 소망은 바꾸거나 버릴 수 있는 게 아닙니다. 함께 가져야 하는 겁니다. 2009년 첫날인 내일 돌아오겠습니다."(2008년 12월 31일) "회사결정에 따라 오늘 자로 물러납니다. 그 동안의 제 원칙은 자유, 민주, 힘에 대한 견제, 약자 배려 그리고 안전이었습니다. 하지만 언론의 비판을 이해하려고 하지 않아 답답하고 암울했습니다. 구석구석, 매일매일 문제가 도사리고 있어 밝은 메시지를 전하지 못해 아쉽지만 희망을 품을 내일이 언젠가.. 더보기 브레인스토밍 - 명목집단 기법 1. 비즈니스 목적이 분명히 언급되어야 하되, 논의되지는 않아야 한다.(이 시점에서는 비즈니스 목적이 노출되지 않아야한다.) 2. 목표로 하는 사용자 집단이 정의되어야 한다. 목표집단이 이 시점에서는 상당히 명확해야 한다. 물론 몇 가지 최소한의 구체화 작업은 가능한 정도여야 한다. 3. 사용환경은 유사하면서도 빠르게 논의되어야 한다. 이 시점에서는 기술에 대한 어떠한 논점도 목표로 삼지 말아야 한다. 이 모든 것은 모두 명확해야 한다. 그러나 처음에는 모든 이해당사자들이 몇 가지 새로운 아이디어를 함뻬 모아 의견을 개진하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 4. 비즈니스 목적, 목표 사용자집단, 잠재적인 사용환경을 화이트보드에 적어서 모두가 볼수 있도록 한다. 5.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 서비스의 성공을 위해 가.. 더보기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