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ML5 썸네일형 리스트형 H.264 코덱, 완전 무료로 전환…왜? 유료 기술이라는 이유로 HTML5 표준으로 채택되지 않았던 H.264 코덱이 완전 무료로 전환됐다. 유료로 다시 돌아갈 가능성은 현재로선 '제로'다. 미국 씨넷 등 외신들은 26일(현지시간) 동영상 기술 특허 관리단체 MPEG LA가 웹기반 동영상에서 H.264코덱을 계속해서 무료로 쓰도록 허용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코덱은 브라우저가 HTML5기반 동영상을 다루는데 필요한 SW다. 웹표준 후보로 떠오른 코덱은 무료로 쓸 수 있는 오픈소스기반 '오그테오라'와 특허 사용료를 내야하는 'H.264' 두가지인데, 아직까지 표준은 확정되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H.264가 무료로 전환된 것이다. H.264코덱은 HTML5 표준 후보 기술이 되기 이전부터 플래시 동영상에 활용돼왔다. 유튜브는 지난 2007년부터.. 더보기 차세대 웹브라우저, 사활건 속도전쟁 시작됐다 마이크로소프트(MS), 모질라, 구글간 웹브라우저 속도 전쟁이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다. 속도 향상을위해 CPU는 물론 그래픽 프로세서(GPU)까지 활용하는 흐름이 급물살을 타는 양상이다. 최근 출시 2주년을 맞은 구글 크롬은 버전6 안정버전이 공개됐고, 모질라는 7일(현지시간) 파이어폭스4 다섯번째 베타버전을 내놨다. 오는 16일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야심차게 개발한 인터넷 익스플로러(IE)9공개 베타 버전을 선보인다. 이들 업체간 공통점은 웹브라우저에서 그래픽 처리 장치(GPU) 가속 기능을 앞세운 '빠른 웹 경험'을 표방하고 있다는 것. GPU 가속이란 웹문서를 다룰 때 CPU가 전담했던 그래픽 처리를 GPU가 넘겨받아 속도를 높이는 것을 말한다. ■GPU가속, '누가 가장 빠를까?' SW리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