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공사 확대는 정부가 강조하는 것처럼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못했다. 1분기에 건설업 생산이 전기 대비 5.9%나 늘었지만, 건설업 취업자 수(월평균 170만5000명)는 5.8%(10만6000명)나 줄었다. 전체 취업자 수 감소율(3.1%)보다 크다. 건설업계 관계자들은 “장비를 많이 쓰는 토목공사는 일자리를 그다지 많이 만들지 않는다”고 말한다.
주요 건설사 57곳의 부채 규모를 집계해 보니 올해 1분기에 지난해 말보다 더욱 늘어났다”며, “대규모 토목공사로 번 돈으로 새로운 사업을 벌이고 몸집을 다시 키운다면, 경기 회복이 늦어질 경우 부실이 더 커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주요 건설사 57곳의 부채 규모를 집계해 보니 올해 1분기에 지난해 말보다 더욱 늘어났다”며, “대규모 토목공사로 번 돈으로 새로운 사업을 벌이고 몸집을 다시 키운다면, 경기 회복이 늦어질 경우 부실이 더 커질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