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악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4대강 사업뒤 ‘낙동강 수질악화’ 우려 환경과학원 2012년 수질 예측결과 4대강 살리기 사업을 하면 낙동강 상당 구간의 수질이 사업 시행 이전보다 나빠질 것이라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의 수질 예측 결과가 나왔다. 이는 정부가 4대강 사업의 핵심 명분으로 내세우는 ‘수질 개선’이 허구임을 보여주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출처 : http://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363305.html 더보기 환경부 “4대강사업 하면 수질 악화” 모의실험 분석결과 댐·보 설치로 녹조 늘어 4대강 정비사업을 위해 강에 댐과 보를 설치하면, 강의 수질이 오히려 악화할 수 있다는 모의실험 분석 결과가 나왔다. 22일 환경부 등의 말을 종합하면,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15일 이만의 환경부 장관이 주재한 환경부 내부회의에서 “4대강에 보를 설치하면 수량이 풍부해져 수질오염이 개선될 수 있지만, 물의 체류 시간이 늘어나면서 수질이 나빠질 수도 있다”는 모의실험 결과를 보고했다. 이런 분석 결과는 ‘4대강 사업으로 강에 보와 댐을 지어 수량을 늘리면 수질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는 국토해양부의 공식 입장과 배치되는 것이다. 수질이 나빠지게 되는 것은, 오염 물질 가운데 총인(TP·인의 총량)의 농도는 다소 떨어지지만 녹조가 늘고 생물학적 산소 요구량(BOD)..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