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억하고 싶은 이야기

촘스키-한국은 독재정권을 무너뜨린 자랑스러운 역사를 가지고 있다.

한국은 독재정권을 무너뜨린 자랑스러운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독재자의 후손이 다시 권력을 잡았다. 친일에 뿌리를 둔 독재자의 후손들은 독재 행위를 미화한다. 대통령의 아버지가 일으킨 군사 쿠데타를 혁명으로 칭송하고 나섰다. 친일파였던 대통령의 아버지를 옹호하기 위해 일본의 식민 지배가 정당했다는 데까지 논리가 비약되는 수준이다.
역사가 항상 바른 길로 가지는 않는다. 국민이 방심하고 게을렀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벌어진 것이다. 대중은 항상 쓰라린 계급투쟁을 하고 있다. 만일 국민이 이 투쟁에서 물러선다면 독재 세력이 이길 것이다. 우리가 지금껏 보아왔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