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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이 이야기

청계재단 감사에 주정중씨.

이명박 대통령이 자신의 재산 331억여 원을 출연해 만든 '청계재단'의 감사로 임명된 주정중 씨가 과거 한나라당의 대선자금 불법모금사건인 세풍(稅風) 사건에 연루된 인사임이 뒤늦게 드러났다.

6일 이명박 대통령의
아호를 딴 '청계재단'의 감사로 임명된 주정중 씨는 회계사이자 삼정컨설팅 회장이다. 주 씨는 97년 당시 국세청 조사국장으로 재벌기업을 상대로 한 불법대선자금 모금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 씨는 세풍 사건으로 2004년 4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 추징금 2500만 원의 유죄를 최종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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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기업들 찾아다니면서, 청계재단에 기부 좀 하라고 할려고 하는 모양이지.
모금 전문인 모양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