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엄기영 사퇴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기 위해 국회 정론관 복도에서 기다리던 한나라당의 L의원은 SBS 기자로 착각한 MBC 기자에게 친한 척 다가가 "이건(엄기영 사퇴 촉구 성명서) SBS가 잘 써줘야 돼"라고 말을 건넸다가 망신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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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찌질이도 아니고,...
저런년을 국회의원으로 뽑았다니,
누군지 참으로 궁금하다. 어떤 년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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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년을 국회의원으로 뽑았다니,
누군지 참으로 궁금하다. 어떤 년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