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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신용카드 대신 딱”…삼성電, NFC폰 첫 출시 삼성전자가 국내 최초 근거리무선통신기술(Near Field Communication, NFC)을 적용한 휴대폰 ‘SHW-A170K’을 KT로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NFC는 기기들 간 데이터 통신을 제공하는 기술로 읽기 뿐 아니라 쓰기 기능도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기술을 휴대폰에 적용하면 모바일 결제는 물론, 도어락 제어‧도서대출‧주차위치 저장 등 다양한 서비스 구현이 가능하다. 'SHW-A170K'은 지하철‧버스‧택시 등의 교통카드 및 편의점 모바일 결제 기능을 탑재했다. 교통카드인 T머니 잔액 조회와 충전이 가능한 부분이 눈에 띈다(일부 플라스틱 버스카드 미지원). 와이파이를 통해 인터넷전화를 비롯한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상파 DMB‧300만 화소 카메라‧3.5파이 이어폰 탑재.. 더보기
"휴대폰 충전시간 1/6로 줄인다" 휴대폰 충전 시간을 1/6로 단축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9일 울산과학기술대 조재필 교수 연구팀이 휴대폰 충전시간을 기존 1/6로 단축할 수 있는 충·방전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연구단은 차세대 플랙서블 전지의 핵심인 구형 실리콘 나노 음극소재 분말을 뭉치는 현상 없이 입자의 크기를 자유롭게 조절하고, 균일하게 합성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 기술을 이용할 경우, 집전체의 일정한 패턴으로 파여진 나노크기의 홈에 카본 껍질로 둘러싸인 구형 형태의 실리콘 분말을 응집 없이 삽입할 수 있어 고속 충방전과 고용량이 동시에 구현된다. 입자의 크기도 5nm부터 20nm까지 다양한 크기로 조절할 수 있어 전지의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상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