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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최경환 취임 일성 뒤집어…지경부 결국 대형유통업체 손 들어줘 지식경제부가 2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에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규제 법안에 대한 정부검토의견서를 제출하면서 영업시간 제한 등 등록 요건 강화에 수용불가 방침을 밝혔다. SSM을 등록제 요건에 포함시키는 데는 찬성했지만 사실상 기존의 방침대로 가겠다는 것이다. 이에 중소상인과 시민단체, 야당은 거세게 반발하며 개설 허가제를 담은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는데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나섰다. 더보기
[단독] 우체국 홍보물에 '일본해' 표기 물의 사회 교과서에 이어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에서 발간한 수십만 부의 홍보 책자에도 동해가 버젓이 일본해로 표기돼 있어 물의를 빚고 있다. 특히 이 책자는 외국인들도 접하는 행정 홍보물이어서 문제의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 문제의 홍보물은 우정사업본부가 국제우편서비스를 안내하기 위해 발행한 책자로, 표지에는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된 지구본 그림이 실려 있다. 우체국은 이 그림이 실린 홍보물 20만부를 지난해 4월부터 전국 3천700여개의 우체국 지점에 비치해 왔다고 밝혔다. 홍보물 내용에는 국제우편서비스의 이용방법과 요금은 물론, 일본으로 보내는 우편에 대한 설명이 자세하게 나와 있는 등 유학생을 비롯해 주한 외국인들도 많이 보는 책자이다. 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