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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토어

'빗장 풀겠다'…애플, 개발자 정책 전면수정 플랫폼과 관련해, 외부 기술과의 공존에 소극적이어서 '닫혀진 정원'으로도 불리는 애플이 개발자 정책에 대해서 만큼은 빗장을 크게 풀었다. 아이폰, 아이팟터치, 아이패드 개발자들이 다양한 개발툴을 사용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은 물론 구글 등 다른 회사가 제공하는 광고 플랫폼과도 손을 잡을 수 있도록 정책을 바꿨다. 애플 앱스토어 등록 여부를 결정하는 과정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처음으로 공개했다. 애플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하는 새로운 개발자 정책을 발표했다고 씨넷뉴스 등 주요 외신들이 9일(현지시간) 일제히 보도했다. ▲ 애플 스티브 잡스 CEO. 사진=씨넷뉴스 이에 따라 애플이 정한 프로그래밍 언어외에 다른 개발툴로 모바일앱을 개발한 뒤 이를 아이폰으로 전환시켜주는 컴파일러 사용이 가.. 더보기
모바일 통신 혁명 '앱스토어'가 온다 심심풀이 게임 개발해 하루 200만원 벌었다고? 누구나 입맛대로 SW 매매 가능…이용자·개발자 모두 세계가 시장 국내외 IT업계 유사서비스 박차…이통사 콘텐츠 수익 감소 불보듯 20대 중반의 뉴욕대 대학원생 엘리자 블록(여)은 어느날 심심풀이 삼아 십자낱말풀이 게임 소프트웨어를 만들었다. 애플의 휴대폰 '아이폰'과 휴대용 멀티미디어플레이어(PMP) '아이팟 터치'에서 작동하도록 만든 이 소프트웨어는 애플의 온라인 장터 '앱스토어'(App Store)에서 하루 200만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인기 상품이 됐다. 하지만 어림잡아 월 6,000만원의 수입을 올리는 블록은 앱스토어에서 32번째로 돈을 많이 번 사례에 불과하다. ▦앱스토어가 뭐길래앱스토어는 애플이 7월 11일 문을 연 온라인 소프트웨어 장터. 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