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갑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수단체들 가스총 들고 지랄해도 국민행동본부, 가스총 쏘며 분향소 시민들과 몸싸움 "탕! 탕! 탕!" 15일 오후 5시 35분 서정갑 국민행동본부 본부장이 허공을 향해 가스총을 발사했다. 그 순간 50여 명의 국민행동본부 애국기동단원들이 덕수궁 분향소를 지키고 있는 경찰들을 향해 돌진했다. 대다수가 50~60대로 보이는 초로의 노인들이었지만 돌격 때의 기력은 젊은이 못지 않았다. 이들은 두 차례의 돌격으로 20대 청장년들로 구성된 경찰들의 1차 저지선을 뚫고 2차 저지선까지 도달했다. 그러나 두 번 모두 돌파한 지 5분도 되지 않아 다시 1차 저지선 밑으로 후퇴해 작전을 짰다. 그러나 모두 '실패'였다. 2차례의 돌격이 무산된 국민행동본부 애국기동단원들은 "3일 후 다시 철거하러 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발길을 돌렸다. 국민행동본부 애국..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