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즌 썸네일형 리스트형 버라이즌, “250달러에 소형 기지국 팔아요” 미국 통신사업자 버라이즌이 250달러에 소형 기지국인 펨토셀을 판매한다. 통신 환경이 불안정한 곳에서도 원활하게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게 해 통화량을 늘리기 위함이다. A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버라이즌이 26일(현지시각)부터 ‘버라이즌 와이어리스 네트워크 확장자’로 이름 붙인 소형 기지국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소형 기지국이 설치된 곳 5000평방피트(약 465㎡) 안에서는 유선 또는 무선으로 문자메시지·음성통화를 주고 받고나, 인터넷 서핑·이메일 다운로드를 이용할 수 있다. 버라이즌은 이 장비를 250달러에 판매하며, 월 사용료 등 추가 비용은 받지 않을 계획이다. 잭 플래팅 버라이즌 최고운영자(COO)는 “많은 가입자가 펨토셀 서비스를 요구했다”며 “통신 상태가 불안정한 곳에 사는 고객들에게 펨토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