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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우편향 기관서 ‘보안법 위반’ 문서감정 도맡아 최규식 민주당 의원이 11일 경찰청의 ‘문건분석 의뢰 기관별 현황 및 목록’을 분석한 결과, 경찰은 공안문제연구소가 폐지된 2005년 이후부터 올해 8월 말까지 총 515건의 문건 감정을 전문기관 등에 의뢰해 16건을 제외한 499건에 ‘이적성’ 판정을 내린 것으로 드러났다. 이적성 판정이 이처럼 높은 까닭은 경찰이 문건 감정을 주로 맡기고 있는 기관(또는 사람)이 자유민주연구학회(190건 가운데 184건 이적 판정)와 나라정책연구원(64건 중 62건), 북한민주화포럼(73건 중 67건), 한반도정책연구소(59건 중 58건), 한양대 아태지역연구센터(56건, 오일환 위원), 안보전략연구소(34건), 북한연구소(11건) 등 극심한 우편향 시각을 보여온 단체 또는 인물들이기 때문이다. 경찰은 서강대 공공정책.. 더보기
MB정부 들어 경찰 진압장비 구입 급증 이명박 정부 들어 집회·시위 진압용 경찰 장비의 구입이 대폭 증가하고, 경찰 장비의 불법적인 사용도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청 국정감사에 앞서 국회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민주당 최인기 의원이 11일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명박 정부 출범 첫 해인 2008년에만 총 52억5680만 원이 경찰 장비 구입에 사용됐다. 이는 2007년 경찰 장비 구입비 31억 원을 크게 웃도는 액수로, 최근 5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대당 단가가 134만 원에 이르는 테이저건은 발사 시 5초 간 5만 볼트의 고압 전류가 뇌와 근육의 신경계를 혼란시켜 그간 안전성 논란을 빚어 왔다. 지난해 12월 국제 엠네스티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01년부터 2008년까지 미국에서만 테이저건 공격으로 334명이 사망했다. 더보기
경찰, 창조한국당, 천정배 의원실 '불법폭력단체' 낙인 출처 : http://media.paran.com/snews/newsview.php?dirnews=1428945&year=2009&pg=1&date=20090512&dir=315 %% 보니까 광우병대책위에 참석한 모든 단체들들 불법폭력단체로 규정을 했구먼. 까스통 들고 다니는 사람들은? 용역 깡패들은? 몽둥이 들고 휘두른 경찰들은? 군화발로 짓밟은 경찰들은? 국회의원에게 욕설을 하는 정부는? 이제 권력의 시녀가 되었군. 검찰도 그렇고 법원도 그렇고, 신문, 방송도 그렇고 모두 권력의 시녀가 되었군. 서로 명바기에게 충성을 경쟁하는 것 같은 분위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