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직후 대검 중앙수사부는 "노 전 대통령을 원래 불구속 기소하려고 했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하지만 안양교도소가 노 전 대통령의 구속 수감에 대비해 독방을 준비했던 사실이 보도돼 파장이 일고 있다. 이게 사실이라면 검찰의 주장은 결국 거짓말이라는 이야기다.
안양교도소는 노 전 대통령이 검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은지 보름 가량 지난 시점이자 서거 일주일 전 쯤이었던 지난 달 중순, 보안관리과 A모 교도관을 팀장으로 5~6명의 TF팀을 구성했다.
법무부나 대검의 공식 지시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안양교도소가 법무부 교정국 본부 산하인 점, 그리고 교도소 자체에서 이같은 준비를 자의적으로 하기는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면 검찰의 노 전 대통령 수사에 대한 논란은 더 증폭될 전망이다.
cnfcj :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090618233219§ion=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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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검찰을 믿지는 않지만, 이런 것을 보면 검찰은 역시 떡검이라는 것이 확실.
권력에 충성하는 전형적인 사냥개, 똥개
안양교도소는 노 전 대통령이 검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은지 보름 가량 지난 시점이자 서거 일주일 전 쯤이었던 지난 달 중순, 보안관리과 A모 교도관을 팀장으로 5~6명의 TF팀을 구성했다.
법무부나 대검의 공식 지시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안양교도소가 법무부 교정국 본부 산하인 점, 그리고 교도소 자체에서 이같은 준비를 자의적으로 하기는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면 검찰의 노 전 대통령 수사에 대한 논란은 더 증폭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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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검찰을 믿지는 않지만, 이런 것을 보면 검찰은 역시 떡검이라는 것이 확실.
권력에 충성하는 전형적인 사냥개, 똥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