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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하루

따뜻한 봄날 속리산에서



4월 18일 속리산에 다녀왔습니다.
속리산은 벌써 여름인듯 합니다. 몸으로 느끼기에는 한 30도 정도 되는듯..

속리산에서 문장대 올라가다가, 500ml생수를 1,500원에 사서 마시고,
많은 사람이 붐비는 문장대에 올랐습니다.

단체로 온 사람들은 올라가는 사람과 내려가는 사람이 악수를 하면서, 이야기를 하고 있고
(그 사람들 때문에 좀 막혀서 짜증이 나기도)

문장대에서 신선대, 경업대, 천왕봉 이렇게 산행을 하고 법주사로 하산을 하였습니다.
신선대 근처에서 매점(생수 500ml짜리 2,000원)에서 물을 마시고...(내가 준비를 하지 않았으니까..뭐..별로 할말은 없지만)

무사히 하산을 하였습니다.
같이 산행한 사람들과 저녁에는 삼겹살에 소주 한잔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항상 모두 건강하시기를....따뜻한 봄날...봄의 기운을 느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