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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이 이야기

나경원 뿔나다???(펌)

한나라당의 웰빙의원 나경원이 네티즌들이 화보찍은 사실을 비난하자 명예훼손으로 고발할 수도있다고 으름짱을 놓고있습니다. 더구나 조선닷컴을 보니 이정희의원과 비교한 사진을 놀려놓고 잘못된 사실을 왜곡한다고 나왔는데 사진을 올려놓은 당사자인 저는 더욱 더 어이없습니다.

국회의원은 공인입니다. 몸짓이나 말씨 하나까지 조심해야지요. 지금이 시국이 어느땐데 화보를 찍습니까? 사진찍은 시점이 4월이라하더라도 북한 로켓정국아니었습니까? 허긴 로켓발사하는 날 한가하게 대표가 골프친 정당 소속이니 룰루랄라 사진찍을 수도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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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이 지난번 여교사 발언은 유명합니다. 1등 신부는 이쁜 여교사 2등신부는 안이쁜 여교사 3등신부는 이혼한 여교사 4등은 애딸린 여교사라나요? 이건 입이 아니라 추한 아가리에서 나온 말입니다. 여교사를 비하한 망발입니다

나경원의원의 아버지는 학교 공금횡령하느라 회계부정을 저지른 동일학원과 흥신학원의 이사장인데 그런 비리학원을 옹호하느라 사학법을 그리도 반대합니까? 나경원 의원은 그학원의 이사라지요? 당사자가 해당법안에 반대하는 그런 코메디는 없지요.  질이 나쁩니다. 참 나쁜 국회의원입니다.

지난 일본자위대 창설기념식에는 위안부할머니들이 가지말라고 햇는데고 기어이 밀치고 들어갔습니다. 북한핵위협을 말하며 나경원의원은 일본의 역사교과서문제나 독도문제에 어떤 목소리를 냈습니까? 위안부할머니들을 위해 같은 여자로써 나경원이 어떤 일을 했나요?
그러니 친일파소리 듣는 것이 당연합니다. 자위대가 장차 우리나라에 쳐들어올 수도 있다는 사실을 공부만했으니 머리나빠서 알리없겠지요.

저는 그녀가 국회의원이 아니라 공주병 환자라는 생각도 듭니다. 김대중 대통령도 MB도 심지어 박근혜도 혹독한 비판에 견디는데 사소한 일에 빨근하는 나경원을 보니 실로 가소롭습니다. 이건 뭐 깜도아닙니다.

출처 :
http://hantoma.hani.co.kr/board/view.html?board_id=ht_politics:001001&uid=266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