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고슬링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바의 아버지 '제임스 고슬링' 구글 입사 자바 프로그래밍 언어를 창시한 제임스 고슬링이 구글에 입사했다. 지난해 4월 오라클에서 퇴사한지 거의 1년만이다. 제임스 고슬링은 28일(현지시간) 개인 블로그를 통해 "지난해 얼마간 부침을 겪었지만 오늘부터 구글에서 일을 시작하게 됐다"며 "어떤 과업을 맡을지는 아직 모른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인생에서 선택이란 꽤 어려운 일 가운데 하나"라며 "이전까지 다른 훌륭한 가능성을 모조리 거부하는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구글이 아닌 다른 유명 IT기업들로부터도 스카웃 제의를 많이 받은 모양이다. 고슬링은 지난해 오라클에서 퇴사하기 전까지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 그룹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있었다. 오라클이 썬을 인수하기 전에는 썬 제품 그룹 CTO로 활동해왔다. 그는 오라클을 떠날 당시 구체적인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