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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함안보 오니토 발암물질 기준치 20배" 부산,경남에서 식수가 문제가 될텐데... 음...이곳은 그래도 명바기를 지지하는 모양이다. 더보기
참으로 대단한 정부다. ‘낙동강 살리기 2권역 골재적치장 조성사업 사전환경성 검토서’를 보면, “낙동강 살리기 사업(2권역)에서 발생하는 준설토는 하천변에 위치한 17개 적치장으로 이동하여 처리할 계획”이라며 “토사 더미의 적치로 인해 기존에 형성된 수평적인 농촌경관에서 입체감있고 수직적인 인공경관을 형성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적었다. 흑더미 쌓아놓고, 그것이 농촌의 수직적인 경관을 만든단다.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딸랑이들 참으로 수고가 많다. "각하! 시원하시겠습니다." 거의 이런 수준이다. 더보기
“정부, 4대강 예산줄이려 수질예측치 조작” 김상희 의원 “2012년 남강 ‘BOD’ 2등급→3등급으로 바꿔” 정부가 ‘4대강 사업’의 수질개선 부문 예산을 줄이기 위해 국립환경과학원의 낙동강 수질 예측 결과까지 임의로 수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4대강 사업의 수질 개선 효과에 대한 신뢰도가 더 깎이게 됐다. 민주당 김상희 의원은 15일 보도자료를 내어 “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달 초 환경부를 통해 국토해양부 4대강 살리기추진본부에 통보한 2012년 낙동강 남강 중권역의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예측치는 2등급인 3.0ppm인데, 이후 정부 발표에서 3등급인 3.1ppm으로 바뀌었다”며 “추진본부가 사업 예산 규모를 줄이기 위해 자의적으로 예측치를 조작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4대강 사업 수질개선 목표는 수질 예측치를 바탕으로 설정돼, 수.. 더보기
"단군 이래 최대의 사기극이 시작됐다" [홍헌호 칼럼] 4대강 사업에 대한 8가지 거짓말 27일 정부가 발표한 4대강사업 계획안은 그 뻔뻔스러움이 필자의 예상을 뛰어넘는 것이었다. MB정부가 역대 그 어느 정부보다 낯이 두껍다는 것은 익히 잘 알고 있었지만 그렇게 노골적으로 '대운하 1단계로서의 4대강 사업'을 구체화할 줄은 몰랐다. □ 경부운하 구상과 4대강사업 계획안 비교 (출처) : 와 에 소개된 한반도대운하연구회와 국토해양부 자료를 정리과연 대운하 1단계로서의 4대강 사업은 천문학적인 예산을 낭비하며 추진할 필요성이 있는 사업일까. 이 글에서 4대강 정비사업과 관련한 거짓말들 중 8개만을 추려서 그것의 허구성을 파헤쳐 보기로 한다. 1. 낙동강 1300리가 썩어가고 있다? 는 지난 1월 1일 새해 벽두부터 "낙동강, 굽이굽이 병든 1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