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질이 이야기

천신일 “MB 뜻”…민간기업 인사 ‘쥐락펴락’

숲으로가다 2009. 4. 23. 08:38
포스코 회장인사 개입
박영준 차장도 ‘야인’ 신분으로 관여 의혹
2000년부터 민간기업…정부지분 전혀없어
우제창 민주당 의원의 22일 폭로는 그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정권의 포스코 회장 인선 개입 의혹에 관한 것이라는 점에서 충격적이다.

우 의원의 폭로는 무엇보다 그 내용이 만남의 장소·일시 등과 관련해 매우 구체적인데다, 개입 정황이 지난해 연말과 올해 초 이구택 당시 포스코 회장 사퇴설이 나오던 상황과도 맞아떨어져 눈길을 끈다.

원본 :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5128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