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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마리츠 "OS영향력 쇠퇴…가상화 새 시대 올 것"
숲으로가다
2010. 9. 2. 09:12
폴 마리츠 VM웨어 CEO
"IT 영역에서 윈도,
리눅스 등 운영체제(OS)의 영향력은 점차 사라지고 이들은 IT 부문의 여러 컴포넌트(구성 요소) 중 하나가 될
것이다."
폴 마리츠 VM웨어 최고경영자(CEOㆍ사진)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VM월드 2010'에서 윈도, 리눅스 등 OS가 주도하던 IT 시대가 가고 가상화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시대가 오고 있다고 말했다.
폴 마리츠 CEO는 "시장조사기관 IDC의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가상화 환경 서버가 물리적 서버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우리가 어디에 전력해야 하는 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또 "인도의 낙농업에서 동유럽의 맥주회사, 미국의 치즈케익 공장에 이르기까지 가상화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며 "가상화 인프라에서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이 구동되고 있으며 이제는 새로운 인프라로 `가상화 레이어(계층)'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IT 부문에서 혁신은 더 이상 전통적인 윈도, 리눅스 등 운영체제(OS)에서 이뤄지지 않는다"며 "IT 혁신은 가상화 부분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데이터센터라는 거대한 컴퓨터를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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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마리츠 VM웨어 최고경영자(CEOㆍ사진)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VM월드 2010'에서 윈도, 리눅스 등 OS가 주도하던 IT 시대가 가고 가상화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시대가 오고 있다고 말했다.
폴 마리츠 CEO는 "시장조사기관 IDC의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가상화 환경 서버가 물리적 서버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우리가 어디에 전력해야 하는 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또 "인도의 낙농업에서 동유럽의 맥주회사, 미국의 치즈케익 공장에 이르기까지 가상화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며 "가상화 인프라에서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이 구동되고 있으며 이제는 새로운 인프라로 `가상화 레이어(계층)'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IT 부문에서 혁신은 더 이상 전통적인 윈도, 리눅스 등 운영체제(OS)에서 이뤄지지 않는다"며 "IT 혁신은 가상화 부분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데이터센터라는 거대한 컴퓨터를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가상화와
클라우드로 대변되는 IT 환경 변화에 따라 보안 개념도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새로운 인프라가 전통적인 인프라를 넘어섰다"며 "과거
보안에 물리적인 부분에 신경을 썼다면 이제는 논리적 경계를 생각하고 보안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