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모바일 이야기
다음, 이미지 검색 뷰어개편…편의성 강화
숲으로가다
2010. 9. 9. 17:29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이미지 검색 뷰어를 개편해 이용자들이 찾고자 하는 이미지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9일 발표했다.
또한, 해당 이미지가 포함된 원본 페이지에 포함된 다른 이미지를 최대 20개까지 함께 보여주고, 문서의 일부 내용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찾고자 하는 이미지가 다양하게 포함된 문서, 보다 적합한 내용이 담긴 문서를 파악하기 편리해졌다.
이미지 검색 뷰어 개편은 잡지를 연상시키는 시원스런 화면구성과 함께 다양한 이미지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사용자환경(UI)을 개선해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미지 검색 결과를 확인하려면 원문 페이지로 반드시 이동해야 했던 기존의 방식을 개선해 원본 페이지로 이동하지 않고도 검색한 이미지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이미지 뷰어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필요한 이미지를 찾기 위해 여러 페이지를 수 차례 들어갔다 나왔다 할 필요가 없어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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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해당 이미지가 포함된 원본 페이지에 포함된 다른 이미지를 최대 20개까지 함께 보여주고, 문서의 일부 내용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찾고자 하는 이미지가 다양하게 포함된 문서, 보다 적합한 내용이 담긴 문서를 파악하기 편리해졌다.
이와 함께, 다양한 이미지를 편리하게 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미지 좌우의 화살표를 누르면 이전/다음 이미지로 이동할 수 있고, 하단에 제공하는 썸네일 리스트를 통해 9개 단위로 손쉽게 이동도 가능하다. 이 밖에 이미지에 마우스 오버한 상태로 마우스휠 또는 키보드의 좌우 화살표 버튼을 이용해도 손쉽게 이미지를 넘겨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뷰어의 배경색상을 이용자의 취향에 따라 흰색과 검정색 중 선택할 수 있고, 원본 이미지의 파일크기, 사이즈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깔끔한 화면을 원하는 이용자는 흰색 배경을, 이미지 주목도를 높이고 싶은 이용자는 검정색 배경을 선택하면 유용하다.
한편, 다음은 지난 3월 이미지 검색 개편을 통해 ▲17가지 컬러 중 원하는 색상만 검색할 수 있는 '컬러 검색' ▲흑백, 클립아트, 라인아트, 움직이는 그림 등 다양한 '유형별 검색' ▲인물중심 검색 ▲월페이퍼 전용 이미지 등만 볼 수 있는 '크기별 검색' 등 기능들을 선보였다